[게임] 전체화면 vs 테두리 없는 창모드
게임 설정에 전체화면과 테두리 없는 창모드가 있는데 두 모드의 차이는 모니터가 하나일 때보다 둘일 때 훨씬 잘 드러난다.
독점 전체화면
게임이 해당 모니터의 출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보조 모니터를 쓰려면 매번 게임 밖으로 나와야 한다.
- 다른 모니터를 클릭하면 게임이 최소화되면서 모드 전환이 일어난다. 이때 화면이 잠깐 검게 깜빡인다.
- 다시 게임으로 돌아올 때도 같은 전환을 거친다. 잦으면 꽤 거슬린다.
- 전환 과정에서 바탕화면 아이콘이나 창 배치가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다.
- 디스코드나 스팀 오버레이가 제대로 뜨지 않기도 한다.
테두리 없는 창 모드
게임이 그냥 창이므로 다른 창들과 동등하게 취급된다.
- 커서가 모니터 경계를 그대로 넘어간다.
- 보조 모니터를 클릭해도 게임 화면은 계속 떠 있고 소리도 이어진다.
- 오버레이나 알림이 정상적으로 표시된다.
단점이라면 게임이 포커스를 잃었을 때 프레임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다는 정도인데, 대부분 옵션에서 끌 수 있다.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를 섞어 쓸 때
과거에는 주사율이 다른 모니터를 함께 쓰면 창 모드에서 낮은 쪽에 맞춰지거나 화면이 끊기는 문제가 있었다. 지금은 상당 부분 개선되어 모니터별로 각자의 주사율로 동작한다. 다만 조합에 따라 여전히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 부분이 신경 쓰인다면 독점 전체화면이 더 안전하다.
정리
듀얼 모니터 환경이라면 테두리 없는 창 모드가 편하다. 성능 차이는 요즘 기준으로 거의 없고, 대신 모니터를 오가는 동작이 훨씬 매끄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