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진 변호사 여러분 1년만 울면서 지내세요

(AI로 제작된 썸네일임을 말씀드립니다.)
게임 개발자 하려는 친구들에게 하고싶은 말입니다. 요리사, 건설현장직 다른 일을 하다가 게임 개발자가 하고싶어서 온 친구들이 있습니다. 게임 개발자, 기획자가 하고싶어서 왔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국비 하면서 딱 1년만 고생하면 환골탈태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동기부여 차원에서 전효진 변호사님께서 공부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변호사시험과 게임개발자로써 거듭나는 것은 결이 약간 다를 수 있으나
의지와 도전 그리고 마음가짐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효진 변호사님 존경합니다.
공부하려는 학생분들 독하게 마음먹으라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시기 힘든 여러분들을 위한 독하게 공부하는 법 (By 전효진)
일단은 제가 왜 그렇게 독한 마음이 생겼는지를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랑 아버지가 스물살에 얼굴만 보고 결혼했어요. 아무것도 없이. 너무 가난했어요. 물론 가난하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이지만 동전 백원 잃어버려서 집에 못들어 간적도 있고요, 병 뚜껑 없어졌다고 부부싸움 하시는 거 보면서 컸어요 그러니까 저는 마음이 쉬지를 못했어요. 엄마를 웃게 해줘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내가 그것을 꼭 해내야된다는 생각.
저 근데 꼭 부자처럼 생겼죠 여러분 아무리 말을 해도 까먹어요 여러분도 까먹으실텐데 대학 때도 다들 부자인줄 알았어요.
저는 숨긴 적이 없었는데 그런게 있나봐요 근데 저는 같이 생활하면서 비참했었거든요. 그걸 드러내지 않기 위해서 친구들이 씀씀이를 맞춰주기 위해서 과외를 4개 뛰었어요 4개씩 하면서 하니까 사실은 제가 여러분 서울대 바로 나온 줄 아시지만 고대 다니다 한번 옮겼어요. 왜냐면 과외를 너무 많이 하니까 수능 감이 안떨어져 갖고. 그냥 봤어요 휴학도 안했고 너무 잘 나와서 옴ㄹ겼어요 지금에 와서 밝힙니다 여러분.
그렇게 서울대 가서도 계속과외를 하면서 생활을 하는데 보니까 친구들이 너무 부잔거에요. 경영대 애들이 진짜 내노라하는 그룹 집 애들도 꽤 있고, 그 박탈감 느끼면서 아 나는 사시를 해야겠구나 그리고 원래도 하고 싶었던 공부였으니까 그러고 나처럼 없는 사람이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시험이겠구나 해서 뛰어들었어요.
근데 첫번째 갈등은 과외를 포기 못하겠는거에요 저 고등학교 때까지 저희 어머니가 아침 7시에 학교에 태워다 주시면서 저희 아버지가 차를 파셔서 차는 꼭 있어야 돼요. 저를 데려다 주시고 어머니는 그 순간 바로 이마트 가서 저 끝 날때까지 서서 일하시는 거에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마트에서 일하는 분들은 못 앉습니다. 앚으면 안되게 돼 있구요.
그리고 캐셔들은 계산이 틀리면 자기 월급에서 까여요. 저는 그게 너무 슬펐기 때문에 저는 대학 가서부터는 과외를 4개 3개 해서 엄마한테 30만원을 꾸준히 드렸었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제가 대학 가고나서부턴터는 안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사시를 하려면 엄마가 다시 방판을 뛰든지 해야되는거에요.
저희 아버지가 그렇게 못벌고 그런게 아닌데도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인 것 같아요. 아무리 열심히 사셔도 빠듯한, 그래도 제가 과외를 하면은 서울대라고 한시간에 3, 4만원 주는데 엄마는 그걸 벌려면 여덟시간을 서서 일해. 도저히 못 내려놓는거에요. 그래서 과외를 4개 하시면서 사시를 같이 병행을 했거든요. 그리고 1차를 붙었으면 제가 아니죠. 저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는 더 포기할 곳이 없어서 죽을만큼 노력했던 사람일 뿐이지, 잘났거나 머리가 좋거나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척박한 환경을 어떻게든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이 너무 컸을 뿐이에요. 근데 과외를 포기하지 않고 첫번째 본 1차를 떨어지는데 그 옆에서 붙어나가는 부잣집 사시를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제가 처음으로 돈이 없다는 거에 대해서 슬펐어요. 그 전에는 한번도 슬픈 적이 없었거든요.
내가 나인게 좋고 부모님이 내 부모님인게 좋고 그랬는데 돈 때문에 밀리면서 슬펐고 그 때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나 1년만 밀어주라고. 일년만 밀어주면 붙겠다고 부모님도 더 밀어주실 수 없는 상황이었고 집에서 전혀 달가워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한달에 받는 돈은 총 30만원 총 방 값 다합쳐서 옷 값 식사비 다 합쳐서 학원은 알바하면서밖에 못다녔고요 저 칠판 되게 잘 지워요 여러분. 제가 강의하다 칠판 혼자서 잘 지우거든요. 오랫동안 지웠던 스킬이 있어요. 잘 지우고
그래서 제가 선택했던 방법은 어쨋든 1년이란 시간을 주셨기 때문에 학원은 못 다니지만 지금 저희 학원 같은 학원 이있었어요
관리형 학원. 그 학원 시간표를 들고서 혼자서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으로 치면 아마 프리패스처럼 제일 싼거 그런거를 하나 친구랑 구입해서 그것을 철저히 따라가는거에요. 그거를 흉내내기 위해서 첫 번째로 한것이 뭐냐면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잇는 집단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 혼자서 하면 도대체 몇시부터 몇시까지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는 걸 느꼈거든요.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있는 집단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 혼자서 하면 도대체 몇 시부터 몇시까지 해야하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다는 걸 느꼈거든요.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 가장 열심히 하는 공간 안에서 마지막까지 했어요. 이해되시겠어요?
그게 아마 여러분에게도 해당될 것 같아요. 그게 왜 좋냐면요, 화장실을 가조 애들이 어떤 선생님을 평가하고 책을 얘기하고 시험 경향을 얘기하죠, 들을 수가 있죠.
그리고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보여요. 그럼 쟤를 따라가면 붙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아침에 가면은 저 친구 없어요.
저 친구 없어요, 친구 다버렸고, 핸드폰도 버렸고, 핸드폰도 없앴었고, 컴퓨터도 당연히 없고 혼자 지냈어요 혼자 밥먹고 그러면서 주변에 혼자 머뭇머뭇 엿듣고 다니면 사람들이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니까 그 열기가 전달이 돼서 외롭지가 않았어요 여러분 생각은 친구와 같이 있으면 안 외로울 것 같죠? 이것은 합격될 때까지 해결되는 싸움이 아니에요.
친구와 같이 시험장에 못들어가잖아요. 그죠? 되게 웃긴게 여러분 합격하면 모든것이 회복이 되는데 너무 길어지면 있던 친구도 떠나가요. 그러니까 혼자 되는걸 절대 두려워 하시거나 쪽팔려 하시면 안돼요. 되게 열심히 하고 혼자 씩씩한 사람을 멋있게 생각하지 손가락질 하지 않아요. 저도 몰랏는데 제가 서울대법대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어요 저는 경영댄데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었거든요. 여러분 생각에 어떤거냐면 한 반이 있는데 3년 동안 같이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문득 어떤 여자가 와서 앉아있었어요 근데 걔가 누군지 아무도 설명 안해줘. 근데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고 정말 무서워 . 사람들이 처음엔 놀래서 저를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경이롭게 쳐다봤대요 아 너무 존경스럽다는 그런 식으로. 첨에는 미쳤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그렇게 된거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장소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거에요.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육안으로 보여야 합니다.
여러분 공부하시다보면 슬럼프를 탈거에요. 슬럼프를 타고 다시 돌아갓을 때 그 기운안에 빠져들거든요. 그리고 나만 겪는 슬럼프가 아니라는 게 보여요 그렇게 열심히 쟤는 절대 그만두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애도 한 5일동안 얼굴이 안나타다다가 노랗게 돼서 나타나는 걸 보면서 아 저번에 겪은 내 슬럼프가 그렇게 대단한게 아니었구나.
쟤도 겪는데 나도 겪겠다 그런 기준이 자기한테 세워지거든요. 그리고 옆에 친구가 진짜 친구 말고 옆에 앉은 열심히하는 애. 걔가 책 페이지 넘어가는 거 보면서 내가 좀 느리구나 좀 더 속도를 내야겠다 그러니까 나혼자 하면 너무 힘들다고 느껴졌던게 다 같이 하고 잇으면 힘들고 그게 당연한게 되버려요.
제가 공부를 아침 7시부터 저녁 11시까지 했거든요 제가 일단 제 생활을 말씀드릴게요. 아침에 6시 45분에 일어납니다.
그리고 7시 셔틀을 타요. 제가 몇분만에 준비한거죠?. 15분. 무슨얘기죠? 다 하고 잔거에요. 다 씻고 다 옷 입고 양말까지 신고 가장 줄 잡고 잔거에요 바로 튀어나가려고 여러분 공격적으로 공부하셔야 돼요.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샤워하고 밥먹고 책상에 앉는데까지 두 시간 걸려버리면 그 날 날라가요 아침에 아무 생각이 안 들때 반사적으로 가서 책상에 앉을 때가 가장 안힘들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나 샤워해야지 기분 깬다 그런 분들은 씻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무서웠어요. 그낭 하루가 너무 무서웠어요 어떻게 일어나야할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어요 자신이 없었어요. 굉장히 나약한 사람이이에요. 그러 면에서 자신감 있고 잘하는 타입이 아니었다니까요. 어떻게 일어나서 저 책상까지 저 도서관까지 앉아야 하는지가 무서웠기 때뭉네 그 동선을 굉장히 짧게 만들었어요.
이해되셨어요? 그러니까 씻지도 않았고 올라가면서 대충 선크림 바르고 파우더 같은거 바르고 앉아요. 그렇게 희생해서 앉은 아침 일곱시에 화장실가겠다고 일어나고, 아침 먹겠다고 일어나고 그럼 너무 아깝잖아요 그죠? 그래서 저는 아침 일곱시에 15분, 책피고 앉으면 7시 15분이니까 그때부터 11시 15분까지 한번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물티슈 가지고 앉았고, 먹을 바나나 우유 가지고 앉았어요 다 싸놓고 잔거에요. 일어나지 않았어요. 의식적으로 일어났다 앉으면 흐름이 깨져요.
여러분은 그렇게 쭉 앉아 있는게 더 힘들거라 생각하시지만 자꾸 왔다갔다 하면서 앉는게 더 힘든거에요 쭉 공부했고, 11시 15분이 되면 친구들, 제 마응속에 친구에요. 걔는 11시 30분에 밥을 먹으러 갔지만 저는 11시 15분에 혼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왜냐면 학교니까 그래도 신입생들이 옷을 이쁘게 입고 다니는데 저는 11시 15분에 혼자 밥을 먹으러 갔어요 왜냐면 학교니까 그래도 신입생들이 옷을 이쁘게 입고 다니는데 저는 항상 추리닝 이었거든요 너무 다니다가 민망해서 그래도11시 15분에가서 딱 10분만에 밥을 먹고 11시 35분에 다시 앉아요.
그리고 공부를 합니다 그러면 한 10분하면은 졸려요. 그러면 한 애들이 12시쯤 들어오는데 저는 그럼 그때까지 자요 12시부터 공부합니다 애들 12시 반에 와요. 사실 12시 반에 들어오더니 1시 반 두시 반까지 자는거에요 얼마나 시간을 많이 버는지 아시겠어요? 시간이 엄청나게 다르게 쓰인거에요. 물론 그 밥을 꼭 혼자 먹었던 건 아니고 가끔 그만큼 열심히 하는 친굴 만나서 먹은 적도 있지만 필요하다면 혼자 먹는 거를 습관화 했어요.
그 혼자 먹는 동안에도 이어폰 강의 테이프 꽂고 먹었어요 왜냐면 처음엔 그게 너무 힘들기 때문에 강의를 들으려는 건 아닌데 남들 보기에 아무래도 웃음이 되니까 뭔가 집중하고 있다라는 표시를 하면서 밥을 먹고 돌아와서 계속 공부를 하면서 제가 학원을 아르바이트 하면서 다녔다고 했잖아요. 학원 가는 시간이되면 중간에 일어나서 다녀와주고 돌아와서 바로 11시까지 공부하고 그때도 한 번도 안일어났어요. 사실은 한번도 안일어나려 그랬어요
그러나 여러분 제가 이거를 맨날 365일 했다는 건 아닙니다 중간 중간에 크게 슬럼프가 있었어요 한달에 한번씩 있었어요. 한달에 한번씩 방에서 아침에 나오는걸 실패한 날이 있었어요. 그러면 이틀 가요 이틀동안 못나와요. 이틀 동안 울면서 있어요. 일단은 놓치기 시작하면 너무 아깝고 다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 다음에 합격하는 방법을 모르겠는거에요 그렇게 울다가 어짜피 나는 도망을 못간다는 걸 깨닫고 울면서 다시 올라갑니다. 울면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공부장소가 중요한 거라고. 항상 익숙한, 항상 열심히 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면 거기 앉아서 책상에서 2시간정도 더 울었어요.
얘는 열심히 했는데 나는 못했구나 2시간 있다가 딱 공부를 시작하는데 이게 웬걸 너무 잘되는거에요. 여러분 슬럼프 오면 몸이 바닥난거에요. 슬럼프는 항상 있는거니까 그 다음에 그 다음은 무조건 올라가요. 이해 되겠어요? 제가 너무 다운될 때 그 다음은 올라가는걸 기억하세요. 내가 다운되는건내가 정말 열심히 했다면 괜찮아요.
물론 그 순간 너무 괴롭겠지만 여러분 누구나 그래요. 제가 왜 느꼈냐면 제가 슬럼프를 겪고 공부가 하늘을 치고 있을 때 거기 열심히 하고 있을 때 사라져요. 그리고 걔녜가 3일 있다 와요. 보면 알아요. 아, 쟤 슬럼프였구나. 근데 저 알아요. 걔 합격할 거. 걔도 알아요 저 합격할 거. 같이 합격했어요. 거기 있던 사람들. 1년 뒤에 여기서 합격하는 사람 나옵니다. 진짜로 나와요. 믿으셔야 돼요, 여러분. 이런 사람 진짜 안돼요. 같이 공부시작했을 때 믿음 없이 시작했다가 마지막에 주변 사람들, 아는 사람 붙는 거 보고 그제야 불붙는 사람들 안돼요. 얼마나 지치는지 알아요 그러면? 이건 단거리 싸움이에요 여러분.
100미터 단거리로 빨리 뛰고 나가면 돼요. 진짜 공부 내용을 완벽하게 다 알아야되는게 아니라 일년간 미친듯 뛰면 점수가 확 올라서 끝나요. 근데 그걸 혼자 마라톤 뛴다고 생각해보세요. 내가 10년 전부터 마라톤 뛰어도 1년동안 단거리 딱 뛴 애보다 못 뛰어요. 이해 되시겠어요? 수험 기간이 길어진다고 유리한 게 절대 아닙니다. 그럼 여러분 돌아가셔서 오늘부터 여러분 제가 말씀드린대로 생활하셔야 돼요. 이해되시겠어요? 오늘부터 내년까지 이 중에 합격하는 사람들 나온대니까요. 그건 나일수도 있는거에요. 그걸 남을 통해서 입증한 다음에 뒤따라 들어가면 힘이 너무 빠져요. 이해하시겠어요.
제가 처음 1년 동안은 몰라요. 왜냐면 내가 아는 사람 중에 합격한 분 못봤잖아요. 어쨌든 선배는 봤지만 그죠.. 나랑 같이 시작한 사람 중에 못봤잖아요. 그 때 믿음을 가지고 밀어붙여야 해요 저도 그게 진짜 힘들었거든요. 그 1년. 여기중에서 합격한 사람이 나올지 안나올지 모른다는 일단 자체가 믿음이 없기때문에 나도 될 수 있다는 기준이 안새워지는데 가장 열심히하는 그룹 중에 있으면 아 여기 안에서 내가 열심히하는 10%안에 들면 되는구나 여기서만 밀리지 않으면 되는구나 그게 기준이에요.
기준이 있으셔야 해요 혼자 열심히? 10년전부터 공부해온 사람들하고 그거 아니래니까요. 딱 1년. 100미터 완주 딱 그거래니까요. 옛날부터 공부해온 사람도 딱 1년만 열심히하면 그걸로 결정이 나는거지 과거에 공부했던 점수로 그렇게 현출이 되는게 아닙니다 여러분. 이건 나중에 여러분이 공부를 해보시면 제 말이 무슨 말인지 아실거에요. 이 중에 나옵니다. 제가 말씀드렸어요 이중에 합격자 나와요 그때 아 쟤가 하며 나도 할 수 있었네? 늦는거에요 늦는거에요. 그러시면 안돼요 지금부터에요 지금부터 모든 시간은 다 공부를 향해 흘러야 해요.
제가 아까 11시 여러분 세븐 일레븐을 지켜주는게 좋아요. 야간에 공부를 하면 물론 효율적인 분들은 그렇게 하셔도 되는데 저는 세븐일레븐했는데 11시에 집에 딱 오죠? 그러면 보통 뭐해요? 집에가면 씻고, 인터넷 친구랑 전화, 그죠? 저는 습관을 어떻게 들였냐면 씻고 바로 보던 책 펴요. 그리고 봐요. 저 알아요. 지금 느낌으로 남들은 놀고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열심히 하는 학생들도 지금은 쉬고 있다는 걸 느껴져요. 그리고 잠이 올 때까지 봐요. 그때 엄청나게 봅니다.
제가 잠이 드는 순간까지 볼라고 스탠드만 켜놓고 봤어요. 이렇게 누르면서 잠이 들어요. 단 1분도 누워서 딴생각을 하다가 잠이 드는게 아까워서 .그렇게 하셔야돼요.
그렇게 모든 시간을 활용하면 여러분 1년안에 붙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게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습관이 되면 자동반사적으로 되는거에요. 여러분 핸드폰으로 갖고 놀 때 시간가는 지 모르잖아요. 근데 되게 행복해요? 그건 또 아니죠, 그냥 하는거죠 마찬가지로 그냥 하는게 돼요. 가만히 있어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실력이 쌓이는 그쵸? 강의를 항상 꽂고 계시고, 책을 항상 펴놓고 계시고, 시간을 버리는 시간 없지 그렇게 움직여 주셔야 됩니다.
제가 그렇게 했던 건 아까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돈도 없었고 돈이 없었기 때문에 그 단 하루도 더 할수가 없을거라 생각했어요. 무슨 말이냐면 돈을 더 주시면 하고싶다 그게 아니라 처음 생각은 1년 밖에 못한다 그걸 알았고, 두번째 생각은 너무 비참해서 단 하루도 더 하고싶지 않았어요. 너무 고단했기 때문에 정말 정말 정말 한번도 더 하고싶지 않았어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어요? 즐거우면 안돼요. 지겨워야 해요 여기가 너무 싫어야 해요 노량진이란 곳이 너무 싫어서 빨리 지나가게 하셔야 해요. 인생에서 여기는 인생에서 진짜 리얼라이프가 아닙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진짜 리얼라이프는 공직 가신 이후부터. 가신 이후부터에요 여기는 여러분 빨리 끝나면 빨리 나가는 곳이에요. 정체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고등학교 때처럼 1학년 2학년 3학년 졸업 아니에요. 빨리 제대로 한 사람은 1년 안에 그냥 나가는거에요. 못하면 계속 있고. 근데 여러분 생각을 잘못하시는 게 언제쯤 되겠지.. 아니래니깐요. 기간을 딱 잡으시고 이때까지만 한다 를 일단 세우세요. 그리고 단 하루도 더 하고 싶지 않을만큼. 정말 단 하루도 더 할 수 없을만큼 하세요. 이해 되시겠어요? 후회 없게. 후회 없게.
제가 친구들을 버렸다 그랬잖아요. 뭐냐면 여러분들도 고것 좀 조심하세요. 공부할 때 자꾸 자기 문제를 친구들에게 떠넘기면 안돼요. 제 주변 친구들 같이 했던 대학친구들이 예쁘게 생겼어요. 그래서 남자 문제가 많아 얘들은. 항상 들고와요 저한테. 머리가 너무 아픈거에요 나중에는. 공부해야되는데 자꾸 누구다 사귀다 잘 안되서 너무 슬퍼 이러면서.
저는 항상 착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열심히 들어주다가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엄마 생각이 드는거에요. 분명히 얘는 나한테 뺏는 시간이 한 시간인데 나는 걔가 가도 두세시간 동안 집중이 잘 안돼. 이건 분명히 나한테 마지막에 자신감을 떨어트리는 요소로 작용할 거 같애.
내 흐름이 깨져. 그리고 내가 100% 다하지 못했다는 걸 내가 너무 잘 느끼고 있었어요. 그 친구 때문에. 그리고 내가 이 친구 때문에 만약에 여러분 정말 근소한 차이로 떨어지는거에요. 엄청 점수차 나면서 떨어지면 자기가 시험봤다는 인식조차 없기 때문에 아깝지가 않은데, 왜냐면 제가 왜 올인하라고 하냐면 아주 근소한 차에서 붙고 떨어지는 게 바뀌거든요.
그러니깐 정말 조금의 양보도 없어야 되는거에요. 내 공부에 있어서는. 저는 그래서 저는 얘 때문에 만약에 떨어지면 이대로 가면 떨어질 거 같애 그래서 그 친구 지금 떨어져서 그만뒀어요. 근데 저는 만약에 떨어지면 1년 동안 우리 엄마가 이마트에서 서서 일하는 걸 봐야 되는데, 내가 얘를 그만큼 사랑하나. 정말 냉정하게 아니었어요. 그래서 제가 연락 끊고 핸드폰 없애고 그냥 숨었어요. 사실 절교한거죠. 후회 안합니다. 제가 제 인생을 책임지고 사는 거에 후회없어요.
주변 사람들 다 떠나도 상관없어요. 저는 제 몫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제대로 안해서 가족들 배곪고 계속 나한테 뒷바라지 하게 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여러분 스스로 쳐지고 감정적이 되고 센티멘탈 할 때 생각해보세요. 내가 어디까지 뒷바라지 받는 게 맞는지. 부모님 다 똑같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어린 나이에 결혼하셨으니까 좀 솔직한 편이었어요.
돈 없다고. 헬스장 보내달라고 그러면 운동장 뛰라고. 방에 책상 놔달라 그러면 도서관 가서 하라고. 그 말 하시는 엄마는 마음이 뭐 좋았겠어요 여러분? 그런만큼 빠듯하니까. 거기까지 월 30씩 주는 것도 최선이니까. 제가 저희 부모님 욕할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여러분 스스로 부모님이 말씀 안하셔도 여러분이 이거를 길게 하면 안 된다는 꼭 인식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진짜 길게 안 할거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1년 뒤 이 날 여러분 올 꺼에요. 공부시작하고 아, 적응하고 ..아니에요! 떠날거에요. 여기서 왜 적응을 해요. 난 여기 떠날건데? 왜 맛집 찾아요? 나 여기 밥 더 안먹을건데. 여기서 왜 그렇게 깊은 우정을 만들어요? 어차피 남을 사람은 남을건데. 마지막까지 가봐요 서로가 서로를 어떻게 생각되는지. 솔직히 좀 냉정한 말이긴 한데. 한결같지 못해요 사람이. 지금 웃고있는 친구가 마지막까지 내 옆에서 웃어주지 못한단 말이에요. 여러분 자신도 마지막에 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친절은 하실필요 없어요.
여러분 시험 전 날에 친구가 와서 나 연애 상담 해줘 그러면 뭐라 그럴거에요? 나 내일 시험이야. 그럼 오늘은요? 똑같습니다. 왜냐면, 1년 뒤 이날이 올 거기 때문에. 난 1년 뒤 그 시험을 붙을 거기 때문에. 항상 내 마음을 시험 전 날에 갖다 두세요. 여기는 1년 뒤에 끝날 곳이니까 내 마음은 항상 그 곳에. 어때요 여러분, 1년 뒤에 진짜 끝난대니깐요.
그럼 여러분 오늘 하루하루가 어때야 해요? 완전 긴장 속에 지나가야 돼요. 정말 터져버릴 것 같은 긴장 속에 하루하루 조심스럽게 살얼음 밟고 지나가듯이. 외줄타듯이 떨어지면 슬럼프 탈까봐 무서워서 한걸음 한걸음 심지어 저는 말도 줄였습니다. 말을 하지 않았어요 여러분. 말을 하지 않았어요. 말을 하면 자꾸 고민이 생기니까. 이해되시겠어요? 시험 당일 너무 빨리 옵니다.
저 제가 합격하는 날 제 옆방에 있는 여학생의 울부짖는 소리 들었어요. 지금도 잘 잊혀지지 않아요. 정말 서럽게 동물처럼 울었어요. 저는 그걸 1년 전부터 생각했어요. 나 여기서 떨어지면 나 그날 그렇게 울 텐데. 그렇게 울 텐데 뭐가 나한테 위로가 될까. 어차피 여러분 승패는 나옵니다. 그때 웃을 수 있도록. 1년 동안 울면서 지내세요.
그죠? 첫 걸음이지만 여러분, 그렇게 눈 질끈 감고 가면 어느순간 끝나있습니다. 여러분 뒷바라지 해주시는 분들 기억하시고 여러분들 그렇게 낮은 곳을 밑을 향해서 여러분 인생의 가장 바닥을 치고 나오실 때 더 더 가장 높이 뛸 수 있구요. 정말 놀라운 건 내가 떠나있는 동안에도 세상은 잘 돌아가고 내가 돌아올 걸 기다려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 너무나 내 합격을 기뻐해주고 내가 열심히 한 걸로 인해서 나도 내가 너무 자랑스러워진다는 거. 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조금도 부끄럽지 않도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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