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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조금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게임회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은 많습니다. 특히 신입 채용은 더 그렇습니다. 공고 하나에 많은 지원자가 몰리고, 회사 입장에서는 비슷한 조건의 지원자 가운데 사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산업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처음부터 연봉을 낮춰 부르지 마세요.” “적극적으로 협상하세요.”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이상하게 놓기 어려운 것들이 생깁니다. 몇 달째 수정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완성되지 않는 사이드 프로젝트, 언젠가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계속 듣고 있는 강의, 지원하기 전에 꼭 따야 할 것 같은 자격증. 분명 처음에는 취업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 일을 끝내는 것 자체가 목표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취업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조금만 더 보완한 뒤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물론 부족한 자료를 그대로 제출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문제는 ‘조금만 더’의 기준이 분명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나 더 넣고, 디자인을 수정하고, 새로운 기술을 공부하다 보면 지원 시점은 계속 뒤로 밀립니다. 포트폴리오는 혼자 오래

우리는 꿈을 갖고 입교 했습니다. 유니티를 배웠다면 게임 클라이언트 개발자, 언리얼을 배웠다면 게임 프로그래머, 게임기획을 배웠다면 게임기획자. 처음에는 대부분 이렇게 목표를 잡습니다. 문제는 채용시장입니다. 신입 채용은 많지 않고, 공고 하나에 지원자가 몰립니다. 포트폴리오가 부족하면 서류에서 밀리고,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도 회사가 원하는 수준과 맞지 않

게임 개발·기획 취업에서는 입사 후 맡을 일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서류에서 보여줘야 합니다. 이 분야에는 포트폴리오, 코딩테스트, 직무과제처럼 개인의 역량을 직접 확인하는 평가 수단이 있습니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신입 채용에서 직군별 테스트로 기본 지식과 역량을, 실무 면접으로 직무 수행 능력과 협업 역량을 검증한다고 안내한 바 있습니다. 따라

게임회사 채용공고를 함께 살펴보다 보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자격요건을 전부 충족하지 못하는데 지원해도 될까요?” Unity와 C은 사용할 수 있지만 요구하는 기술 중 하나가 부족하기도 하고, 프로젝트 경험은 있지만 공고에 적힌 ‘경력 1년’이라는 문구 때문에 지원을 포기하기도 합니다.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원 여부를 70%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