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났다
개요
게임 개발을 하다 보면 개발자들이 "게임이 뻑났다", "유니티가 뻑났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슨 의미인지는 처음 들어도 대충은 알겠지만 오늘 QA 작업 도중 게임이 멈춘 상황이 있었는데,
사수님이 '아.. 이거 또 뻑나네'라고 하셔서 그냥 블로그 주제로 잡았습니다.
사실 저는 게임 개발 교육을 들으면서, 강사님이 가끔씩 뻑난다라는 단어를 말씀해주셨는데 그때 처음 들어봤습니다.
뻑난다란?

네이버 국어사전에 뻑을 검색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AI한테도 물어본 결과
컴퓨터나 프로그램 등이 갑자기 멈추거나 오류가 나서 고장 나는 상태를 뜻하는 속어라고 합니다.
사실 속어인 만큼 정확한 의미가 정해져 있진 않고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사용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 게임이 뻑났다: 게임이 멈추거나 크래시가 발생했다
- 서버가 뻑났다: 서버가 다운되거나 정상적으로 요청을 처리하지 못한다
- 컴퓨터가 뻑났다: 컴퓨터가 멈추거나 블루스크린 등이 발생했다
마무리
'뻑났다' = 프로그램이나 시스템이 문제가 생겨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상태
음.. 저는 뻑났다라는 표현이 뭔가 약간의 날 것의 느낌이랄까? 아직 살짝 어색해서
만약 또 컴퓨터가 멈췄을 때 사수님한테 말해야하는 상황이 오면
'이거 컴퓨터가 뻑났습니다'라고 하기 좀 조심스러운 느낌이 있긴 합니다..ㅋ ㅋㅋㅋ
이게 개발자들끼리 통하는 용어?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나름 만능 용어인 것 같습니다.





90년대생인 저로선,, 뻑났다 라는 말을 많이 썼던거같아요..